❝ 우리의 이야기를 악보에 그린다면 그 곡은 아마도 아주 제멋대로일 거야.

이건 겨울을 품은 고양이와 봄을 여는 토끼의 이야기니까.
▾칼집에 핀 꽃/혼마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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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에도성이 끝나기 직전 계산해보니 5번째 상자를 다 까는 건 무리였다.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1~2번째 맵 위주로 돌았더니 열쇠가 쪼달리는 뉴비... 그나마 2번째 상자는 죽어라 열쇠가 안 나와서 이미 30개 중 24개를 까둔 상태였기에 오마모리라도 먹어볼까 했더니 다행히 하나만에 나와줬다! ㅠㅡㅠ 덕분에 마지막 던전 한바퀴 돌고 남은 열쇠는 마음 편히 전부 5번째 상자로~~ 그런데 두두둥 ~!~!!~!!! 마지막의 마지막의 마지막 열쇠에서 기적적으로 나와줬다!!!!!! 흐어어엉 못 먹는 줄 알았는데 ㅠㅠㅠ 나머지 상자까지 다 올클하지 못한 건 슬프지만 만족만족.